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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 발전 도모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9-01-27 19:24 게재일 2019-01-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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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진입도로 개설 공사 등 추진
[예천] 예천군은 신도청 4년차를 맞아 증가하는 군민의 도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연계도로 추진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희망찬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는 총사업비 480억원으로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4.6㎞)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금년에 착공해 2021년 준공계획으로 현재 보상협의를 추진 중이다. <사진>

또한, 올해는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사업에 53억원을 투입하고, 국도 28호선(예천~지보) 확장공사 도로설계 용역을 완료해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한다. 군도사업 5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1개 지구와 교량보강 5개 지구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결빙 위험구간 443곳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였고, 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02대를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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