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 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은 열린 행정 1건과 복지환경 7건, 산업건설 2건, 문화체육 7건 등 4개 분야의 정책 17건으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복지환경과 문화체육 분야의 정책이 많았다.
17건의 정책은 △저출산 극복 방안 △어린이문화회관 건립 △경로당 활성화에 따른 새로운 전달체계 구축 △노인주거복지시설 개발 방안 △경산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경산시 일자리 플랫폼 구축 △유스필란트로피를 통한 ‘착한 나눔 도시 실현’ △4차산업 혁명시대,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 등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빈집 정비 방안 △금호강 프로젝트 자연생태공원 제안 △경산시 2000년사(慶山市史) 편찬 △오목천 인근 경산시민의 기억사 △경산의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사 등이다.
시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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