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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8-12-26 19:21 게재일 2018-1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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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여전히 전 연령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와 함께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표본감시 결과 2018년 제50주(12.9~12.1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 외래환자 1천명 당 47.8명(경북 40.0명)으로 급증하고 있어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에 가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고, 예방접종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수칙 준수”라며 인플루엔자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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