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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2018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김재욱기자
등록일 2018-12-25 19:14 게재일 2018-12-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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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개발 등 지역발전 성과 공로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이승율 청도군수가 청도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20일 서울 KR컨벤션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선정식에서 지방자치단체 군수 부문 올해의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상이다. 선정 대상은 광역시·도지사, 시장(인구 30만명 이상 대도시), 시장(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의 자치단체장이다.

이 군수는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지역적 특성 활용을 통한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 △기타 특수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 분야에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 군정에 대한 애착과 열정적인 군정추진으로 청도군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2018년 올 한해 이미 30여개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상사업비 2억 4천여만원과 시상금 1천 900여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에서 주관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해 지방자치단체장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군수를 믿고 함께 손잡고 분야별 소임을 다해준 6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고,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5만여 군민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 군민과 전 공직자가 더욱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도시, 맑고 싱싱한 즐거움이 있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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