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운영사업자를 모집 공고해 희망업체를 신청 받고,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예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에는 연자방아친환경쌀(대표 김병원)을, 친환경 축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에는 예천축협하나로마트(조합장 박수영)를 선정했다. 이날 계약 체결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친환경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예천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