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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사장기 포항야구리그 ‘폐막’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8-12-17 21:05 게재일 2018-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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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18 경북매일신문사장기 포항야구리그’가 16일 포항 야구장에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정의화 포항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각 리그 입상선수단이 함께 야구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 야구동호인들의 큰잔치인 ‘2018 경북매일신문사장기 포항야구리그’가 10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북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주말에 동호인들간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16일 부별 결승전 및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관련기사 15면>

대회는 1~4부리그 80개 팀, 3천여 명이 참가해 포항야구장과 포항생활체육야구장, 곡강 1·2구장, 포철중야구장 등 포항지역 5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1부리그 최종 우승은 부활A가 차지했다. 2부리그 62프렌즈, 3, 4부리그는 타키온스와 화이트샤크스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승팀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레이스를 펼치면서 달려온 동호인 클럽과 선수,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호인 클럽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사회인 야구리그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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