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의정대상 등<br />하반기에만 5관왕 영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의원이 지난 11일 ‘대한민국 청소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8년 하반기에만 청소년·언론·정책연구원 등에서 인정한 우수 국회의원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 의원은 2018년 하반기에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국회의원 의정대상 △국회의원 소통대상 △폭력학대예방 우수 국회의원 △청소년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강 의원은 2018년 하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급변하는 외교·통일 이슈에서 ‘위원장 협상력’을 발휘하는 한편, 야당 의원으로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의 부실한 비용추계 등을 비판하며 대북정책을 철저히 감시하는 모범적인 위원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 청소년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방지하기 위해 ‘소년범죄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청소년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폭력학대예방 우수 국회의원’, ‘청소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3선 의원으로서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 사업 예산 확보에서도 활약을 나타냈고 주말마다 4개군을 다니며 지역민과의 소통, 지역현안 해결 등 활발한 지역활동으로 인정받아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강석호 의원은 “2018년을 마무리하며 2019년에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며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