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하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원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등의 내빈과 한중엔시에스, (주)금창, 삼보모터스, 평화산업, 타이코에이엠피, 전우정밀 등 관·산·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경일대가 개발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전기차에 대한 시승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일대 자율주행차 융합기술 연구소는 전기차 ‘D2’를 개조해 자율주행 5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하는 고도자동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강우종 연구소장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이 자율주행차와 컨넥티드카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산업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경일대 자율주행차 융합기술 연구소 개소가 관·산·학계의 협력을 가속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