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오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저명한 한국 금융경제 학자이자 시장경제와 보수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가진 분”이라고 강조했다.
오 교수는 1979년 고려대를 졸업한 직후 한국은행에 입사해 28년간 재직하면서 외환연구팀장, 통화연구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고려대 경제학 교수, 금융경제원구원 부원장 등을 거쳐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아시아금융학회 회장을 지낸 금융계 인사다. 현재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금융IT학과 교수,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