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전 직원이 참여하기 위해 행사 장소로 입주업체를 이용하고 시설 탐방도 실시해 직원들이 입주업체를 알리는 홍보요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둘러보고 자동차에 대한 추억여행을 통해 공감·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구승회 회장의 특강으로 ‘근대자동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각종 자동차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주 보문호의 아름다운 전망이 보이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는 130여년 세계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 부품 조립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