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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 ‘대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8-11-01 21:06 게재일 2018-11-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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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인식 확산 높은 점수
[경산] 경산시가 최근 경북도의 2018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회수율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하고자 생활쓰레기 거점수거장소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300개(그물망 1만 개)와 관내 신대부적 코아루 아파트 외 7단지(4천715세대)에는 종이팩 전용수거함과 유리병 색상별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등 재활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재활용품 보관창고를 추가 설치해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빈틈 없이 하고 종이팩 수거함 보급을 2018년 하반기 시책 발굴 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쓴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클린 경산을 만들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전국에서 재활용품을 가장 쉽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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