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찾아 온정
이날 주 시장은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후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인간의 존엄을 다루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시설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오는 21일까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4곳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7천889세대에 1억7천8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