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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식품,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9-03 21:02 게재일 2018-09-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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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한(오른쪽) 한라식품 대표가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라식품 제공
[상주] 상주시 함창읍의 한라식품(대표 이재한)이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중소기업 개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한라식품은 자사 주력제품인 3세대 조미료(무화학조미료)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대표 제품은 다용도액상소스인 한라참치액이다. 이 제품은 전국 대형할인마트, 유명백화점, 우체국쇼핑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45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라식품은 경북식품박람회, 서울푸드박람회 등에서 10여년 동안 참치액 등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한라식품은 1995년 설립 이래 건강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 기업의 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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