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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자투리시간 거래소’ 아시나요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8-06-05 21:13 게재일 2018-06-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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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활용 가능한<br />구직자·업체 실시간 매칭<br />

포항시 자투리시간 거래소가 시민생활 속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포항시 자투리시간 거래소’는 자투리시간 활용이 가능한 구직자를 실시간으로 매칭해 주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으로, 포항시에 따르면 5월까지 시스템접속자 수는 4만2천627명, 구인·구직자 수는 2천506명, 구인·구직자간 취업자 수는 565명에 이르고 있다.

자투리시간 거래소 일자리 매칭 직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주방보조 및 서빙이 53%(2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인력이 22%(122명), 행사장 설치 및 철거 등의 단순노무가 7%(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매칭 현황은 남성이 49명, 여성이 516명을 차지해 남성 보다 여성이 자투리시간 거래소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자투리시간 거래소는 포항시가 지난해부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포항플랜’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시책의 하나”라며 “전국 최초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라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지만 현재는 타지자체에서 포항시의 성공담을 벤치마킹하는 등의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투리시간 거래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시민들의 힘이었다”며 “자투리시간 거래소가 더욱 잘 운영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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