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미래전략실은 지난 28일 부터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도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렛츠런파크영천, 투자선도지구 등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최근에는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담당자 업무브리핑을 통해 현안사업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민선7 시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고 그 자리에 ‘투자선도지구(59만㎡)와 첨단산업단지(196만 8천㎡)’를 조성해 영천이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고 최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항공·군수·ICT 등 도시형 첨단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첨단산업·물류중심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