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사진> 북구청장은 14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배 예비후보는 “지방선거가 정치선거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는 지역 여론이 팽배하다”며 “특히 북미대화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중앙정치, 외교의 선거개입과 다르지 않아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방해할 정치적 의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발굴해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행정이 정착되는 과정의 시작이기 때문에 지역의 내일과 미래를 위한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한 누가 최적의 후보인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배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지지세 결집과 확산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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