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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름휴가철 항공권 파격 특가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5-10 21:24 게재일 2018-05-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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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여름휴가철 항공권에 대한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에 따르면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프로모션을 오는 10∼2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의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할인가를 적용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운임으로 판매한 항공권은 출발 91일 전 취소 또는 일정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항공권 예매 전에 여행일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번 ‘JJ멤버스위크’ 특가는 국내선의 경우 △대구∼제주 3만5천300원 △김포·부산∼제주 2만4천300원 △청주·광주∼제주 2만300원 △김포∼부산 4만4천300원 등이다.

국제선 일본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7천600원 △인천∼도쿄, 김포∼오사카 노선은 7만7천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6천6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천600원 △인천∼마쓰야마 9만1천600원 △인천∼삿포로 12만2천600원 △부산∼후쿠오카 5만1천600원 △부산∼도쿄 6만2천600원 △부산∼오사카 5만6천600원 △무안∼오사카 6만1천600원부터다.

중화권 노선은 △인천∼칭다오 6만6천600원 △인천∼옌타이,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6만1천600원 △인천∼싼야 15만3천원 △대구∼베이징 7만7천7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홍콩 및 마카오 노선은 △인천∼홍콩 10만1천원 △인천∼마카오 11만6천원 등이며 대만 노선은 △인천∼가오슝 11만1천원 △인천∼타이베이 12만7천700원 △부산∼타이베이 9만7천7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노선은 필리핀이 △인천∼마닐라 11만3천원 △인천∼세부 17만3천원 △부산∼세부 10만8천원이며, 베트남은 △인천∼하노이 11만3천원 △인천∼나트랑(냐짱), 인천∼호찌민 16만5천100원 △인천∼다낭 18만8천원 △부산∼다낭 16만8천원 △무안∼다낭 12만8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태국은 △인천∼방콕 19만1천900원 △부산∼방콕 18만6천900원 △무안∼방콕 16만1천900원부터 살 수 있으며, 라오스는 △인천∼비엔티안 17만3천원이며, 말레이시아는 △인천∼코타키나발루 17만5천100원부터 판매한다.

광사이판노선은 △인천∼괌 12만6천200원 △부산∼괌 12만1천200원 △인천∼사이판 10만7천300원 △부산∼사이판 10만2천300원부터 판매한다.

러시아노선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를 16만2천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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