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노인복지센터 쉼터 기증

[경주]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9일 경주시 안강읍 하나노인복지센터에서 쉼터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

월성원자력본부는 4.8m×3.3m의 규모의 쉼터를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지역협력팀 관계자와 하나노인복지센터 전소영 원장 등이 참석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은 “하나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야외에서도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