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삼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풍성

영화상영·인삼꽃술 담그기 등

▲ 인삼박물관에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참가자들. /인삼박물관 제공

[영주]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크로스백 만들기, 모스화분 만들기, 홍삼차 시음, 어린이 영화상영, 인삼꽃술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인삼박물관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쳐왔다.

올해는 황사, 미세먼지 등 공기 정화기능이 뛰어난 모스 화분을 만들어 어린이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꾸밀 수 있게 했다.

또, 어린이용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에코 크로스백에는 인삼박물관 로고와 인삼 문양을 채색하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인삼꽃술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인삼박물관의 정체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 영화상영과 아트풍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체험행사 참가비는 모스화분 만들기와 크로백 만들기는 1천원, 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인삼꽃술 만들기는 1만원과 2만원 두 종류며 그외 체험행사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