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건 수출상담 진행<br />
이번 박람회는 75개국 5천200개의 업체와 1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통합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독일의 industry 4.0 실현에 필요한 단계적 과제들을 매년 전시회의 핵심테마로 선정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주)아이로보와 함께 참가해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부터 부스설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해 약 4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강동원(국제통상학 4년)학생은 “독일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Industry 4.0을 시행하면서 IoT 기반의 다양한 산업로봇을 볼 수 있었으며 전반적 기계 산업의 세계적 방향성을 보았다” 며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통역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미래 무역전문가로서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