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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수필문학회 창립 34주년 기념...신인작가 발굴 ‘수필문학상’ 공모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8-04-11 22:55 게재일 2018-04-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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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응모<br />경북동해안 거주·자유주제<br />
영남권의 대표 수필문학 단체인 형산수필문학회(회장 이상윤)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제7회 형산수필문학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형산수필문학상의 응모부분은 수필 부문으로 포항 및 경북동해안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국민으로,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신인의 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하며 당선작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형산수필문학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하는 제7회 형산수필문학상 작품공모는 작가의 감성과 문학성에 맞춰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형산수필문학회는 1984년 7월7일 수필가 김규련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빈남수, 서상은, 장현, 성홍근, 이삼우, 박성준 등 7인의 작가가 모여 창립했으며 지난 34년간 향토적이고도 문학적 가치가 높은 수필이 실린 회원수필집‘형산수필’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문의, 형산수필문학회(010-4531-5535).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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