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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8-04-06 21:08 게재일 2018-04-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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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2억 교부
▲ 최대진<오른쪽> 경산부시장이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최우수상 시상금 2억원을 전달받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경산시가 2017년도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2억원의 상 사업비를 교부받았다.

경북도 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11개 분야 136개 지표(80%) 추진실적과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역점시책 7개 분야 26개 지표(20%) 추진실적을 합산해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산시는 일반 행정과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일자리창출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보건위생, 서민생활안정, 관광객 유치 등에서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평가보고회, 부진추진 상황보고회, 지표담당자 개별 면담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실적관리로 2009년 시군평가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일자리개선과 신규 수급자 발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실적 등과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문화누리카드 및 스포츠강좌 집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산시민들이 일자리 창출과 출산지원정책, 서민생활안정 등 행정 전반에 걸쳐 행정서비스를 잘 받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등 모두 35차례 각종 기관표창으로 중앙과 경북도 평가에서 대내외적으로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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