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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제일좋은마을, 봄 수련회 마무리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8-03-29 21:09 게재일 2018-03-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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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청년부(담당목사 추명성)가 최근 월포동해펜션에서 `새로 봄`이란 주제로 `봄 수련회`를 열었다. <사진> 청년부 제일좋은마을(가족장 고수현)은 지난 23~24일 1박2일 간 김익환 목사(충남 IVF 대표간사)를 강사로 초청해 30대가 새롭게 바라봐야할 인생과 믿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 수련회에는 30대 이상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김익환 목사는 “우리는 고통 자체를 빨리 없애달라고 기도하지만 절망 중에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이 어떻게 다루시는지 그것을 말씀으로 잘 해석하고 우리의 쓴 상처를 하나님께 정직하게 내어 맡기는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수현 가족장은 “새로운 봄을 맞아 일상을 벗어나 누리는 자연 뿐만 아니라 청년의 때에 바라봐야 할 인생과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며 개인과 공동체에 큰 유익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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