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목사는 “우리는 고통 자체를 빨리 없애달라고 기도하지만 절망 중에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이 어떻게 다루시는지 그것을 말씀으로 잘 해석하고 우리의 쓴 상처를 하나님께 정직하게 내어 맡기는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수현 가족장은 “새로운 봄을 맞아 일상을 벗어나 누리는 자연 뿐만 아니라 청년의 때에 바라봐야 할 인생과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며 개인과 공동체에 큰 유익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