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 등 10종의 미생물(방선균, 바실러스 메가테리움, 바실러스 폴리믹사 등) 107t을 지역의 1천700호 농가에게 공급했다.
시는 미생물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올해 3억 2천600만원의 사업비로 멸균배양기 2식과 포장기 1대 등을 6월 말까지 설치해 120t의 미생물을 공급한다. 미생물의 공급은 1농가 당 최대 5팩(10ℓ)으로 배양실은 미생물의 본격적 공급에 앞서 안정성 검사와 29~30일 활용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선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