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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기업체 임원 3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8-03-23 20:45 게재일 2018-03-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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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근 융진 사장, 박찬식 대신메탈라이징 부사장, 김용언 광우 경영지원본부장
포항지역 기업체 임원들이 지난 21일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모범상공인 부문에 ㈜융진 이상근 사장, 대신메탈라이징(주) 박찬식 부사장, 모범관리자 부문에 ㈜광우 김용언 경영지원본부장 등 3명이다.

융진 이상근 사장은 국가 경제 발전과 인간존중의 창업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존중, 주주에게 적정 배당을 통한 보답을, 그리고 임직원에게는 고용보장과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한 행복한 삶터를 제공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대신메탈라이징 박찬식 부사장은 창업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인한 외형성장과 고용증대로 성실납세의무를 수행, 외국에 의존해왔던 용사코팅분야를 철강분야를 비롯해 제지, 발전,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걸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우 김용언 경영지원본부장은 관리, 생산, 연구부문을 총괄하면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으로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회사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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