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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경력단절 여성 대상 무료 창업스쿨

연합뉴스
등록일 2018-03-21 21:06 게재일 2018-03-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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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수강생 모집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결혼이주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11번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결혼이주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능력개발을 돕는 `11번가 셀러존 오픈마켓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창업스쿨이 낯선 환경에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과 육아와 살림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25명을 선정해 진행되는 이번 창업스쿨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총 4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오는 31일까지 11번가 셀러존 홈페이지 월간 교육일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오픈마켓 창업 소개 △판매 아이템 선정 △DSLR 상품 촬영 실습 △포토샵 기초 △판매 페이지 제작 실습 △11번가 상품 등록 실습 △판매활동 지원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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