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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골프클럽 23일부터 야간라운딩 개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8-03-21 21:06 게재일 2018-03-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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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까지 진행 예정<bR>홈피 예약시스템 운영
▲ 지난해 보문골프클럽 6번홀 야간라운딩 모습. /보문골프클럽 제공

경주 보문골프클럽이 23일부터 야간라운딩을 시작한다.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빠듯한 일정상 주간골프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따스한 봄의 정취와 함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전년도에 비해 1주일 가량 앞당겨 야간라운딩을 시행하는 것이다. 야간 라운딩은 오는 11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보문골프클럽은 지하 675m에서 솟아나는 35.5도의 무색·무미·무취 중탄산나트륨 온천수가 골퍼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경주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또 주변이 모두 보문관광지여서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편리하고 공정한 예약을 위해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http://golf.gtc.co.kr)를 통한 인터넷 예약시스템(2주전 예약)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보문골프클럽은 야간 3부제 운영, 월요일과 화요일 여성고객 입장요금 할인, 단골고객을 위한 마일리지제도, 홀인원 이벤트 등 골프대중화와 지역사회 및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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