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홍석준 목포대 교수의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란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여는 이번 문화강좌에서 영남대 박물관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문화 공간이자,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사회와 문화, 그리고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삶에 대해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좌는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특강이 진행된다. 5월에는 국내 현장답사가 진행 예정이며 내년 1월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 답사도 예정돼 있다.
수강료는 18만원(교재비 포함, 답사비 별도)이며 수강신청은 22일까지 영남대 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