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식품관이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올해 처음 선보였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롭다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골다공증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자점 식품관에서 판매 중인 고로쇠 수액은 울릉도에 분포돼 있는 순수 국산 유전자를 지닌 우산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해발 500m 이상의 토종활엽수에서 채취되는 귀한 물이다. 가격은 1.5리터 2병 1만7천원이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