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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수 경산시의회의장,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8-03-12 21:13 게재일 2018-03-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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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치·상생 의회상 정립

【경산】 경산시의회 최덕수<사진> 의장이 전국 시·군 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방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덕수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수평적 리더십과 다각적인 소통으로 내부적으로는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고, 외부적으로는 집행부와 소통하는 투 트랙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격주로 열리던 의장단 회의를 매주 열어 내실화를 기하고 회의 결과를 전체 의원들에게 통보해 동료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한편 의원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해 조율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집행부의 사전설명을 미리 청취하며 조율해 소통과 협치, 상생하는 의회상을 주도했다.

특히, 최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시민 홍보에 앞장서는 등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덕수 의장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제7대 시의회 의원들과 더욱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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