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해양부 장관 또는 차관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영문 관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보호 무역조치가 최근 강화되는 것이 한국 기업의 수출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으며 이는 국내 철강업체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