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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13 지방선거 중립 결의대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8-03-05 20:53 게재일 2018-03-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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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0여명 참석<BR>선거법 위반행위 사전 예방

【영주】 영주시는 최근 김재광 부시장 주관으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교육과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엄정한 선거중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 위반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해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에 관여하는 행위 금지, SNS 이용시 유의사항 등 선거와 관련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영주부시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와 교육으로 엄정한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을 확립해 행정의 신뢰감을 조성하고 공무원 스스로 위법한 선거관여를 철저히 차단해 이번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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