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8~14일까지 7일간 진행된 티웨이항공의 우리사주조합원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에서 발행가액 8천원씩 모두 120만주, 96억원 규모가 100% 소진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약 마감날인 지난달 14일까지 직원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하면서 100%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전체 조합원 약 1천300명중에 1천200여명이 청약에 참여하면서 90%가 넘는 직원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조합원에게 배정된 우리사주 120만주는 지난 2월19일 주금 납입을 마쳤고 이르면 3월초 신주권 예탁과 함께 한국증권금융에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