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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출로 본 명경기는 `여자컬링`

연합뉴스
등록일 2018-02-26 21:32 게재일 2018-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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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매출 분석
편의점 매출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응원을 많이 한 평창올림픽 경기는 여자 컬링이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9~24일 열렸던 우리나라 주요 경기를 대상으로 스포츠 응원 시 많이 팔리는 7대 품목의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해 25일 발표했다.

7개 품목은 푸드, 주류, 안주, 냉장, 냉동, 과자, 음료 등이다.

7개 품목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경기는 15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캐나다를 이겼던 예선 1차전 경기였다.

이날 7개 품목 매출은 34.9% 신장했다.

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맥주(74.9%), 냉장(76.0%), 냉동(215.4%)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7개 품목 매출이 두 번째로 많이 증가한 경기는 윤성빈의 스켈레톤 1·2차전이었다. 33.0% 늘었다.

매출 3위 경기는 이승훈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1만m와 여자 컬링 2차전이 열린 15일 오후 8시였다. 31.4% 상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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