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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 위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8-02-07 21:02 게재일 2018-02-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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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최근 설날을 맞이해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사랑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경주범피 김정석 사무처장은 범죄피해가정 18세대를 직접 방문해 농협상품권과 선물세트 2종 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연말연시 1천여만원을 지원해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아픔을 신속히 극복하고 보다 따듯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경주범피는 지난 연말에도 피해자 11가정을 초청해 오찬을 하고 550만원의 동절기 준비금과 이불을 선물했다.

특히 경주범피는 지난 2005년 강력사건 피해 가정을 지금까지 지원하는 등 범죄로 인해 허물어진 가정이 바로 설수 있도록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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