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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안로 운영업체 전 대표 `횡령 혐의` 구속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1-03 20:47 게재일 2018-01-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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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승대)는 2일 대구 수성구 범물동과 동구 율하동을 잇는 민자 도로인 `범안로`를 운영하는 ㈜대구동부순환도로 전 대표 A씨를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로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대구동부순환도로에서 도색 등의 보수공사를 도급받은 업체 대표 B씨도 구속했다.

대구동부순환도로 측은 전 대표의 사표를 수리했고 지난 12월 28일자로 새로운 사장을 선임한 상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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