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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포스코건설 행사 개최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12-29 20:14 게재일 2017-12-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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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한찬건(왼쪽 두번째)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2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7년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티제이션 성과와 비전 발표를 비롯해 음성인식 홈네트워크와 같은 스마트 더샵(the#) 첨단장비와 3차원 드론 활용기술 등 첨단 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렸다.

또 산학연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스마트 기술 공동연구와 사업화 추진을 위해 우수 기술협력사와 MOU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코건설은 지진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내진설계 기술`,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건설용 소재 및 강건재 기술`등 분야에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한찬건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컨스트럭션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술협력사와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건설산업의 Smart化 대응을 위한 협력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한양대 김수삼 석좌교수를 비롯해 지멘스, 4차 산업 혁명위원회 등 스마트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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