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대신동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음동그린빌아파트~속구미간 도로확장 사업은 지난 2015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70억, 2017년 70억원 등 총 142억원을 투자해, 길이 1천70m, 폭 25m의 도로를 준공했다.
이 도로는 지난 1979년 도시계획도로로 시설결정 돼 1994년 E마트사거리에서 그린빌 아파트간 0.5㎞ 도로확장, 2009년 사업비 27억원 투자로 부거리마을 경북선 철도 신음가도교 확장,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비 230억원 투자로 교동삼거리에서 E마트사거리간 도로확장과 함께 이날 준공한 신음동 그린빌아파트에서 속구미간 도로확장을 마지막으로 완전한 개통을 맞게 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