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발전 10대 전략` 큰 결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12-21 20:49 게재일 2017-12-21 9면
스크랩버튼
市, 추진상황 점검 워크숍 개최<BR>재정규모·인구 증가 등 성과 거둬
▲ 경산시가 지난 19일 시 간부공무원과 각 전략 담담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경산발전 10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경산시는 지난 19일 올해의 `경산발전 10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간부공무원과 각 전략 담담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 먹을거리산업 발굴과 새로운 미래 20년을 준비하고자 전력 추진해 온 경산발전 10대 전략에 대해 애로사항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또 선황경영연구소 조영근 소장이 `21C 미래사회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정 패러다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미래 먹을거리산업을 위해 공직자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경산발전 10대 전략은 △4차 산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 도시 △휴먼 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 등의 희망산업 5대 전략과 △착한 나눔 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 문화도시 △중소기업 경제 특별시 △스마트 농업도시 등의 희망정책 5대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신규과제 발굴과 보고회 개최 등으로 전략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협의체의 운영으로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체계적인 틀을 갖춰 왔다.

그 결과 2018년 재정규모가 9천270억원에 이르고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경북 3대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산시는 2018년 시정방침으로 `희망찬 미래 20년 준비를 위한 경산발전 전략추진 총력`으로 정하고 △4차 혁명산업과 청색기술산업을 주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선도사업의 실질적 성과 △전략 이슈화 및 국책사업화 △시민참여 확대 및 역량 결집 등의 목표로 경산발전 전략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