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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후 `위험판정` 건물 정밀점검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7-11-29 21:09 게재일 2017-11-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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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본 건물 가운데 `위험` 또는 `사용제한` 판정을 받은 곳 건축물에 대한 정밀점검이 28일부터 시작됐다. 위험판정을 받은 2개 동 90세대 규모의 흥해읍 경림뉴소망아파트 지하공간에서 관계자들이 정밀점검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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