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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희망나래 도서관 173호 개관식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7-11-23 20:48 게재일 2017-1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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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산 지역아동센터에<bR>도서 700여권·컴퓨터 전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1일 경산시 장산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래 도서관 173호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올해 30개소를 설치해 현재까지 전국에 173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이 탄생했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문화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6년째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승합차 80대를 포함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25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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