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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맞춤형` 정상회담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7-09-21 21:38 게재일 2017-09-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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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평창올림픽 의견교환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유엔 본부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정상회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주요 국가 정상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국제적인 협력을 당부한 데 이어 체코·영국·세네갈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주최로 유엔본부에서 열린 각국 수석대표 공식 오찬에 참석해 북핵 문제의 엄중함을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일관된 노력을 통해 평화적·근원적 방식으로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요르단, 라이베리아, 기니, 리투아니아, 터키, 스위스 등 주요국 정상과 헤드테이블에 앉아 주요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친분을 다졌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 외에도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함께한 각국 정상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밀로쉬 제만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특히 동계스포츠 강국인 체코의 제만 대통령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 채택·이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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