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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할수록 몰락의 길”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7-09-18 20:45 게재일 2017-09-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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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5번째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국제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 등 단합되고 확고한 입장을 보였음에도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두 정상의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5번째로, 지난 4일 한미 미사일 지침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한 지 13일 만이다.

이에 따라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정권이 도발할수록 더욱 강화된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받게 돼 몰락의 길로 들어설 것임을 깨닫도록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압박을 가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포함한 안보리 결의를 더 철저히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협력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나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동맹을 더 강화해나가기 위한 제반 방안들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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