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13일 풍기읍 회의실에서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포럼 및 기본계획·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풍기읍 주민,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무주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한 현장포럼 설명회와 기본계획·실시설계용역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시는 풍기읍 선도지구에 풍기 100년 통합 활성화센터를 건립하고 읍치둘레길 조성, 인삼상징거리조성, 먹거리촌 조성, 가로경관개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영주시는 현장포럼,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계획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