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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중 최고가에도 흥행

전재용기자
등록일 2017-09-11 21:13 게재일 2017-09-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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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8` 사전 판매 돌풍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사전판매가 한국과 미국에서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은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한 결과 같은 기간에 사전판매를 진행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예약판매 첫날인 지난 7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한 수량은 39만5천대로 높은 예약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노트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출고가를 매겼음에도 사전판매에서 흥행을 이어나가는 것은 갤럭시노트8가 올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0여개 국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국내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노트8의 일반 판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64GB 모델이 109만 4천500원, 256GB 모델이 125만 4천원이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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