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원화전시회와 좋은책 전시회, 부모교육특강, 각종 체험활동, 행복나눔 도서교환전, 독후감 시상식 등을 준비했다.
먼저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보여 주며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다정 작가의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스콜라) 원화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로비에서 전시된다. 또 27일부터 28일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과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인해 더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기증받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오는 20일 주아영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소통하는 지혜로운 엄마를 위한 특강인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엄마의 질문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23일에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에서 진행하는 `제17회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가 시립도서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