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사무소 `복지허브화` 교육

【칠곡】 칠곡군은 지난 1일 왜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허브화의 개념과 역할, 맞춤형복지 담당의 출범과 업무내용,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왜관읍이 복지허브(HUB)의 역할을 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및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강수 왜관읍장은 “복지허브화는 찾아가는 현장밀착 복지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친화적인 대민행정의 첫 걸음이다”면서 “왜관읍에 맞춤형복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7월부터 4개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중심읍을 왜관읍으로 지천·동명·가산을 일반면으로 복지허브화 권역형을 시행 중이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