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명 `시스템 다리미`로 불리는데 다리미와 다리미판이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팀분사 기능을 갖춘 다리미판에는 `액티브 보드`를 탑재했다. 온도 조절 없이 실크나 프린트 의류, 니트처럼 비교적 관리가 어려운 옷도 쉽게 다림질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리미와 다리미판에서 모두 고른 스팀이 분사돼 옷감 위·아래의 주름을 한 번에 제거할 수도 있다.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다림질이 가능해진 셈이다.
스팀을 이용해 침구, 쿠션과 같은 섬유류 제품과 아이들 장난감, 인형 등의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능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S4a가 349만원, 펄스실버가 449만원이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