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이벤트도 실시
또 30일부터 방콕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대구공항에서 단독으로 취항하는 대구~방콕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대구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번 방콕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제주, 상하이,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등 모두 12곳을 취항해 최다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티웨이항공을 타고 대구에서 해외로 떠난 수송객은 38만2천539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한 대구~방콕 노선의 특가 이벤트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월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1만3천원부터다.
또 대구~방콕 특가 이벤트 기간에 모바일(앱/웹)로 결제하는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1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제 인천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티웨이항공과 함께 방콕을 오갈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태국의 러이크라통(등불 축제)등 볼거리가 가득한 세계적인 관광도시 방콕으로 미리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