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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지역 위한 포스코 나눔토 `구슬땀`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8-21 21:42 게재일 2017-08-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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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제강부 직원들이 오천읍 냉천변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패밀리봉사단원 3천여명은 지난 19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제강부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80여 명은 오천읍 냉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대량 수거했다. 열연부는 자매마을 주민들과 함께 120명의 봉사단을 꾸려 올여름 피서객들이 다녀간 청림해수욕장을 청소했다. 송도해수욕장은 제강부가 담당했다. 이날 제강부 직원 200여 명은 갈고리, 고무장갑 등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활용해 모래사장 주변의 쓰레기와 해초류를 수거했다.

제선부 직원들은 해도동 일원에서 환경 도우미로 변신했다. 경로당과 공부방, 무료급식소에서 실내외 위생 및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수지효행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8일 용흥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명은 동해면 입암2리 마을 내항의 폐기물과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퇴치활동도 펼쳤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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